12일 ETF체크에 따르면 1년 미만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ACE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는 최근 6개월간 10.17%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 장기채 ETF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0.59%)를 훌쩍 웃도는 수익률을 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경기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변동성이 극심했던 최근 한 달간 기준 수익률도 각각 0.13%, -5.89%로, 단기채가 장기채를 앞섰다. 단기채는 달러 가치 상승분과 이자수익을 챙겼지만 장기채는 가격이 하락(금리 상승)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