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하면 년10% 적금에 현금까지 주는 은행들 출산하면 애국자로 불리는 시대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만큼 출산 장려를 위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민간 은행들도 임신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준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자녀 가정엔 금리가 최고 연 10%인 적금을 판매하는 한편 출산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은행도 있다. 출산이 재테크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자녀 수와 출산 시기 등을 고려해 은행마다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자녀를 많이 낳으면 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은행도 있다. 하나은행이 판매하는 ‘다둥이전세론’은 미성년 자녀가 2명이면 전세대출 금리를 0.2%포인트 감면해주고, 자녀가 3명 이상이면 0.4%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