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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한다

김봉석 2025. 2.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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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한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 행정안전부는 해빙기(2~4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월 14일(금)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 중앙부처(행안·농식품·환경·고용·국토·통일·국방·보훈·문체·해수부, 식약처, 산림·병무·국가유산·농진·질병·기상·행복청, 원안위), 17개 시·, 유관기관(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한국도로·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한국석유·한국가스공사)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붕괴·전도(시설물·공사현장), 산사태(사면·급경사지), 포트홀(도로)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도로, 저수지·하천의 제방을 비롯한 취약 시설 안전점검(2.17.~4.2.)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1.23.~3.14.)도 운영*하고 있다.

 

   *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청 가능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며,

 

  “국민께서도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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