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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지 1년 만에 부실 PF의 절반가량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에는 예상 잔여부실이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부실PF(유의·부실우려) 총 23조9000억원 중 38.1%인 9조1000억원이 정리 또는 재구조화됐다. 현재 진행 중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정리·재구조화를 포함하면 6월까지 전체의 52.7%인 12조6000억원이 부실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향후 부실정리가 미진한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현장점검, 충당금 추가적립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잔여부실도 정리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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