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내총생산(GRDP) 지표에서 최상위권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경기 남부 4개 도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내총생산(GRDP)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뚜렷했던 2018년 당시 전국 GRDP 1위는 경기 화성(77조7340억원)이었다. GDRP가 전년보다 14.2% 증가했다. 글로벌 기업의 활발한 생산과 수출이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였다. 수원은 7위(35조4411억원)였고, 평택(33조7927억원)과 용인(30조5206억원)도 각각 11위, 14위를 기록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신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을 유치했을 때 추가로 유입되는 경제활동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