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염색을 하다가 심각해졌어요.
아니 심각해 졌다기 보다는 걱정을 했어요.
하트를 어떤 색으로 물들이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도 다를 겁니다.
하트를 고운 색으로 물들여 보세요. 아름답게 빛나는 내가 되요.
ㅎㅎ 머리 염색하는데 왜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오늘은 염색이 정말 잘 들어 그런가?
스스로도 정말 이상해요. ^^;; 이해해 주시면 감사~
저에게 이러한 일들이 있었네요.
또 다른 이야기 하나 더 들어주십시오.
식물이 빠르게 죽는 이유가 뭘까 알고 싶습니다.
식물을 기르고 있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이에요.
내 집에서는 항상 식물들이 바로 죽는 것 같아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렇다고 하실건가요? 노노…
전 집에서 관리하는 만큼 했었어요. 식물자체를 죽여본적이
진짜 많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처럼 잘 보살피는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죽겠어요.
집을 옮기고 난 후에는 식물이 하나 둘씩 조금식 죽어가는데
진짜 맘이 아파서 정말 울어버릴 것 같죠.
엉엉엉, 그렇다고 정말 크게 울 수도 없고... 속상해서 죽을 것 같아요.
길러온 식물인데 어찌 그렇게 빠르게 죽는지
제 자신도 영문을 모르겠다니까요.
항상 꽃을 피우던 선인장들도 약해지고
항상 푸르렀떤 난도 제 기능을 펼치지 못하고
아픈 것 같이 비실비실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까놓고 말하면 선인장이 죽을 정도라면 말 다 해놓은 것 같습니다.
햇빛이 부족한가 하고 밖에다 두게 된다면
정말 놀라웠어요. 타죽더라고요. 그 단시간에…
아니, 비슷한 해님을 받는 일인데 왜 죽는 걸까요…
너무 아파서 울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얼마나 속이 상하면 울었을까요…
그렇게 힘을 내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식물은 비실비실합니다.
어휴, 영양제를 흙에 덮어놔도 힘이 없어 보이기도 하니
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원인을 모르고 천천히 죽어가는 식물들...
아가처럼 길렀었는데.. 정말 속상해요.
너무 상처받아서 눈물이 방울이 흐릅니다.
으음, 식물 전용 병원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 보내봐야 될까?
원인을 모르는 만큼 정말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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