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릉부릉~ 대박 오랜만에 운전을 했습니다.

김봉석 2019. 3.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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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것인가.
오늘 하루는 어떤 일이 생길까...
나는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줄까...
또,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받을까...
생각만 하면 두근하면서 설레죠.
하루는 이렇게 시작해요.



일상으로 녹아듭니다.
제 일상은 같지만 행복하답니다.
웃음이 잔뜩해서 철철 넘쳐 흐를 정도로 많답니다.
몸둘 바를 모르는 하루하루…
나쁜 일도 괜찮은 일도 전부 나만의 이야기...



부릉부릉~ 대박 오랜만에 운전을 했습니다.
약간 오랜만에 운전을 한 거 같아요.
조금 오래되서 그런지 두근거리기도 하고... 약간 걱정되기도 하더라구요.
막상 타면 익숙해지고 가까운 동네니까 슝~하고 다녀와보자 하고
키를 FALSE 밖을 나섰습니다.
다행이게 날도 맑은지라 운전하기 좋았답니다.
햇빛같은 것도 적어서 다행스럽게 운전하기 눈부시지 않았답니다.
좌석에 앉은 제 모습같은게 대박 오랜만이어서
우와~ 뿌듯하기도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초보라 운전에 대한 뿌듯함? 같은게 있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시동을 걸고 출발했습니다.



시동을 걸때 조금 두근거리긴 해도 힘겹게 따낸 운전면허증이었고
카도 있으니 꼭 운전을 해배고 싶었습니다만
속도에 떨며 운전을 했습니다.
아주 적어도 장롱면허는 면해야 하잖아요~ 그쵸?
운전하면서 익숙해 지고 있었는데 쭉 차를 안타고 다녀서 원점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운전대를 잡으니 마음도 좋습니다.
두렵긴 하지만 동네를 달려보는 느낌은 해보지 않은 인간은 알 수 없죠.
차멀미도 심했는데 운전때문에 나아졌어요.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운전에 신경을 써야 되기 때문에 멀미를 안한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이었나봐요~ 대박 깜놀~



그렇게 거리를 쭉 달린다음 조금 먼 거리까지 도착~
카를 가지고 왔다고 하니 친구라는 애가 저를 깜놀하게 보더군요.
ㅋㅋㅋ 오면서 약간 흔들흔들 달려보기도 했고 살짝 안좋은 소리도 먹었지만
이정도 달려 왔으면 양반 이라고 생각해요. 뿌듯~
빨간불 파란불은 확실하게 지키고 왔습니다.
그래도 운전은 진짜 재밌답니다.
헤헤헤 신나요... 자랑도 이렇게 해보고 정말 오랜만에 운전의 감? 같은것도 돌려받고
꿩먹고 알먹고 아주 괜찮은 드라이브 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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