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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루트컴퍼니,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역 특화형 창업 학교 ‘감자스쿨’ 추진

김봉석 2025. 2. 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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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자스쿨 in 명주동’에서는 강릉시 도시재생과, 강릉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에 유휴화된 공간을 (예비)창업가들에게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자들과 팀을 이뤄 원도심 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감자스쿨에서 20명의 참여자들은 실제 유휴 공간을 답사하고, 특강과 워크숍 등의 세션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기획의 아이디어와 실행안을 도출할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기획), 장문수 삼박한집 대표(스테이), 조영우 폼아키텍츠 소장(건축), 성주현 피키차일드컴퍼니 대표(F&B/식음료), 김지우 더루트컴퍼니 대표(로컬 브랜드) 등 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감자스쿨은 단순히 일방향적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자들이 실제 지역과 공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들을 체화하고 전문가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실제 공간 내에서 창업이나 입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검토하고, 추후 컨설팅 등의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감자스쿨 in 명주동’은 오는 2월 12일까지 최대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며, 강원도 강릉 원도심 일원의 교육 및 실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감자스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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