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맛있는 간식을 줬습니당.
간식을 주면서 뮤직을 불러줬어요.
근데 이 음악만 들리면
먹을 걸 주는 지 알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답니다.
정말로 귀엽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뮤직을 많이 들려줘서 잊게 해야할까봐요.
항상 정겨운 멜로디 ☞ 휘성 가슴시린 이야기
올려드려요.,
길을 걸으면 색을 갈아입은 계절을 느낄 수가 있어요.
푸름이 어느덧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저 자신을 보라며 말을 하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계절에는 자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두 눈을 돌려가며 형형색색의 자연들을 바라보며
경탄을 내뱉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이러한 계절들이 슬슬 주기가 짧아져 가고
그러다보면 장담컨데 결국에는 사라지겠죠?
요즈음에 그런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답니다.
봄과 가을이 줄어들었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계절이 건내주는 감상을 느낄 여유도 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이 모든게 인간의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절을 없애는 인간들 말이지요.
사람들은 아름다운 계절이 사라져가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스스로 그 계절들을 없애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답니다.
마음이 슬픈 현실이랍니다.
빨라지는 겨울시즌 또 길어지는 여름
정말 쌀쌀한 계절과 가장 더운 계절만을 남긴 채
사계절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잖게 되어버린 지금의 우리
어찌 하면 또 다시 꽃피는 계절을 더욱 길게-
단풍이 드는 가을을 더욱 오래 느낄 수 있을까요?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자연 수호에 돌입해볼게요!
이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답니다.
나와 함께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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