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저절로 보게되는 넬 숨

김봉석 2019. 3.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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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하고 놀아야 하는데 그것이 진짜 잘 안되죠?
되게 힘들고 땡땡이치고 싶은 마음….
그럴 땐 노래를 들으며 기분을 다잡아봐요.
이런식으로 마음을 잡게되면 일할 맛들이 나요.



재충전을 하는 겁니다. 저 나름대로
노래는 0.1 정도 남은 제 힘을 1 충전시켜 주는
충전기 같은 존재입니다.
노래 듣고 하는 일이 얼마나 꿀맛 같은지~
아주 좋답니다. 이런 노래 한가지 추천해요~
그럼 고고씽~ 음악을 추천들어갑니다.
이젠 이 노래 듣고 기분좋은 시간! 넬 숨
노래 시작합니다.,



우리 공원은 음악을 자주자주 틀어주거나
공연을 많이 하는 진짜 대단한 공원이에요.
대공원이라고 하나요? 잘 모르지만 활기차고 반짝반짝한 곳이랍니다.
딴 사람들은 차려입고 놀러 오는 곳을
나는 운동복 하나 덜렁 걸쳐입고 걷기를 하러 나오거나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가는 곳이죠.
그 정도로 나에게 집 같은 곳이랄까요.


이렇게 엄청난 곳이니만큼 곳곳 스피커가 있는 만큼 노래를 틀어줍니다.
어느 때는 클래식, 어느 날은 트로트
또 어떠한 날은 가요…. 진짜 특이한 노래를 틀어준답니다.
시끄럽지도 않도록 틀어줘서 집중해서 귀기울려야 하는데
라디오 같다는 기억이 들더군요. 되게 다양한 뮤직이 나오니까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걷기를 한답니다.
산책도 하고 말이죠. 어떤 뮤직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며
어떤 날이면 어제와 똑 닮게 나오기도 하고.
클래식이 모두 다 끝이나면 생뚱맞게 트로트나 가요가 흘러나오기도 하며
가요 듣다가 급작스럽게 클래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정말로 듣다 보면 정말 행복해요
그래서 산책도 아주 재밌게 하고 운동도 신나게 해요.


아이들을 위해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틀어주기도 하는데
오래전 것도 있으니까 내 추억이 더듬더듬 떠오를 때도 있고.
나에게 있어서 무척 애정하는 곳이랍니다.
밤이 오면 이쁜 가로등이 켜지는데
그런것도 정말 장관이랍니다.
저녁 운동도 짱이랍니다. ㅎㅎㅎ 저녁 시간이라 뮤직은 없지만
그때는 머 내 전용 뮤직이 있으니까 문제없고요.
쭉 그곳에서 항상 오늘을 보내길 원한답니다.


여름에는 모기 때문에 약간 고생하고 겨울에는 조금 춥지만 말이죠ㅋㅋ
오늘 하루도 산보하러 갑니다~
이른 시간부터 나간다음에 노래 약간 듣고 운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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