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갑자기 생각…났죠.
제가 까먹었던 것이 말이죠…
그래서 되게 뻘하게 친구녀석에게 이야길 해봤었는데
처음엔 물음표를… 연발…하더니
나중에 마구마구 웃어보이면서
아직도 그것을 기억…하고 있느냐고….
그러면서 진짜… 막! 웃는데
나도 갑…자기 생각이…났다고
하하. 이런~ 이~상한… 사람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좋아요.
책을 읽는 것은 중요! 또 중요해요.
책을 보는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인터넷 기사에서 들었답니다.
그 만큼 책을 보지 않는다는 애긴데요,
사실 본인도 조금밖에 쳐다보지는 않아요…;;;
현대 사회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는 일이 현저히 줄었어요.
기계로 인해 책을 대신 간단하게 이용될 것이 생겼잖아요?
문제집이 아니면 소설책을 잘 안사게 되죠.
책 값은 많이 높아지고
모바일책은 가격이 쭉 떨어지니
어느 누구던 기계로
짐도 잔뜩 덜구요.
종류가 많은 서적들에게서 해방되는건 진짜로 좋지만
서서히 아날로그 감성이 없어지는 것 같아
많이 안쓰러워요 ㅠ
저의 의견을 말해보자면 요즘 직장인들은 서적을 읽을 여유가
크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힘내서 노동하고 집으로 오면 곧 자버리고
조금씩 휴식을 취하면서 한장한장 봐야 되는데 아쉬워요.
종이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말이죠.
미친듯 아쉽달까요.
돈이 없어 스터디를 할 수 없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
여유가 생기면 헌 책방을 찾아가곤 해요.
그 곳의 책 냄새가 너무 향기롭거든요
보지못한 책도 구매하게되면 기분이 짱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서서히 없어지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 소문을 들어서 그럴지 몰라도
빠르게 여기서라도 한페이지 한페이지 봐야겠어요.
머리를 맞대고 마음의 거름을 한번 쌓아보세요.
책은 거름이자 옛시절을 대표하는 멋진 물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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