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쏠린 피자는 그만 피자 형태 유지하려면 페트병이면 됩니다.

김봉석 2019. 2.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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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일찍 일어난 때에는
잠에서 깨는 시간이 조금 더 긴 것 같~아요.
원래에는 벌떡 잘 정신 차리는 편인데
새벽에만 일어나면 뒤척이게 되고 계속해서 누워만있고 싶기도 하고
뭐, 그러는 편인 거 같~아요. 허허.
그래서~ 이른 새벽에 깨고 싶지는 않은데!
다시 자고싶다. 라고 생각을 하며 아침을 맞았습니다.


우리 집은 큰 마트에 큰 피자를 많~이 사와요.
마트는 배달일랑 해주지 않으니까
먹~고 싶으면 구매해 옵니다.
그런데 매번 피자가 한 쪽으로 쏠리더군요.
뒷 좌석에 두는데 이런걸 안은 후 탈 수도 없고..
매일매일 쏠린 피자를 먹고있다가
괜찮은 생각 하나가 떠올랐네요.


좌석에 들어 가는 그 부분
좌석 뒤에 페트병을 두고 그 위에 피자를 두는 거여요.
대개 물건을 둬도 굴러가잖아요!
그럴 때 페트병을 뒤에다 두고 올려두면
피자가 한 쪽으로 쏠리는 일은 없더군요.


ㅎㅎㅎ 와 정말로 우연치 않게 발견한 건데
이렇게 효과적일 줄이야!! 굿!
그 다음부턴 절대 피자가 쏠리는 일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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