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하염없이 쳐다봐요.
째깍 째깍
흘러가는 시계와 저의 시간도 덧없이 흘러가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인데 나는 멍하기만 한답니다.
지나가는 시간은 기다리지 않죠.
그러고보니 오늘은 어떠한 생활이 있었는가
생각할 여유가 존재하지 않은거 같아요. 여유롭지 않은 저...
지나가는 시간을 어떤 방법으로 보냈다. 조용히 생각해봤는데
머나먼 과거 이야기도 떠오르죠.
훌훌훌 털어버리고 또 다시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보세요.
매일 패배한다고 하시면 자신이 없어진다고요?
제 자신도 그래요. 아니지, 사람이면 모두 그럴거에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기분이 죽어 있을 겁니까?
탈탈 털고 일어나서는 더 이상 끝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저를 토닥거려주며 앞으로 나와주세요.
저 멀러 돌아가는 마음이 든다 해도
조심을 하면서 건너가는 하루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귀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는다면 크고 엄청 작은 실수는
반드시 경험해봐야 된다고 생각하죠.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경험해보지 않으신다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에서 실수는 정말로 크게 다가서는 겁니다.
지금은 정말 머리가 아파서 피하고만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다 겪어보면 아무렇지 않은 일들도 많고
그 다음에는 이렇게 해쳐나가야지 하는 깨달음도 있게되고
소중한 경험을 해보는 거인 만큼
미스는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절대!
패배를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아픔이 크게 다가와요.
그것을 정말 잘 알아주심 좋을거에요.
빠르게 훌훌 털고 기지개를 펴고 웃어보십시오.
미소도 미스를 만회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응원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면
저 멀리 돌아간다 해도, 갈 곳을 잃었다 해도
이제는 멀쩡하게 된 길을 찾아 낼 수 있겠죠.
타인이 깨닫게 해준 방법은 너의 경험담이 절대 될 수 없죠.
참으면서 해볼 수 있다고 해도 그건 너의 경험이 아니랍니다.
절대로 좌절하지 마시고 자, 일어나주세요.
상처밖에 없는 몸이라고 한다 해도 큰 상처도 빠른 속도로 아물어요.
그리고 아픔을 견딘 육체는 많이 튼튼해 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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