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생에서 넘나 열불터졌던 올려보겠습니다.

김봉석 2019. 3.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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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에는 찬 것을 먹고싶고
더운날에는 뜨거운 것들을 먹고싶어요.
그렇게 청개구리 같은 저이지만
오늘은 걍 순리대로…
먹고 싶어서 반~대로 먹지않았죠.
그렇게 먹으니까~~ 속… 좋더라고요.
아~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가끔씩 이러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웃음가득~
아~ 이러나 기분도 좋아지죠.



인생에서 넘나 열불터졌던 올려보겠습니다.
힘들지만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부모님에게 빌린다는 마음이 강해지니
돈을 벌어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짜증나지만 쓰더라해도 눈치 안보고 쓸 수도 있고
현대를 경험한다 생각하고 해본 일이랍니다
남들이 보기엔 편한 일 이었습니다
바코드만 찍는 계산 일입니다.
그래도 정신병자 같은 이상한 주정꾼들도 다 만났답니다.
이 악물고 버티며 살아왔죠.
조금 얼마라도 받으면 밥은 안 굶고 벌었으니까요.



숙제와 같이 하려니까,
정말 쓰라린 맛이었어요.
이런 저런 일이 종료되면 바로 일을 가고…
새벽이 되서 돌아왔으니까요.
피곤한 나날이지만 정 붙이고 바이트를 했는데….
어느날 건물 문이 닫혀져있었습니다.
조금 이상하다 느꼈는데
어렸던 저는 물렁했던지라 그냥 내부공사구나 했습니다.
허전하긴 했지만 일도 나갔구요.



근데 그 인간이 소식을 끊고 잠적을 했었습니다.
몇달치 월급을 못 받고 버려졌고
그 사람의 있을법한 핑계는 들을 필요도 없어요.
신고를 하고 열심히 쑤시고 다녔습니다만
나중에는 돈은 못 받았답니다.
그래도 뭔가 나쁜 낙인은 되있으니 그걸로 위로 받고 지냈습니다.
겪을 수 없는 사건이었죠.
왔다갔다 거리는 교통비가 아까웠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을 해봐요.
두번다시 겪으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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