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어떤 영상을 보고 있다가
아 이런~ 요금이… 끊겼네요…
확인을 해보니 와이파이모드가 아니었어요…
아아…! 이런!! 망했…어요.
그냥 허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아ㅠ_ㅠ
잡고 있떤 휴대폰을 던진 다음
컴 책상에 앉고나서
블로그를 계속해서 꾸미고 있따가…
글 하나를… 적을까해서 키보드를
꺼냈답니다. 하하~ 꼬옥~ 들어 주세요^^
그간 입은 옷을 정릴 하는 계절이 왔군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어떤걸 제일 먼저 하시는지..
옷 정리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시는거 어때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어떤걸 제일 먼저 하시는지..
나는 옷부터 하나하나 조금씩 정리에 들어가요.
우선 지나가는 계절의 옷들을 한가득 꺼내 놓아봅니다.
올해 계절에는 이 옷을 숱하게 입었구나 하면서
이 옷을 입고 보냈던 추억들을 떠올려 봐요.
그러면 또다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버리죠.
헤진 옷가지들 다시는 안입을 것 같은 옷들...
놓고 한 두번 밖에 입어보지 못했지만은
그래도 내년에는 거들떠 보지 않을 것 같은 옷은
과감히 분리수거를 하기 위하여 가려 놓아서
소중한 옷들은 차곡차곡 내년 이 때에 보자~라며
구석탱이야 잘 접어서 넣어 놓았답니다.
그리고는 다음 계절의 옷가지를 하나 하나씩 꺼내 놓아요.
또 다음 계절의 옷가지를 한 가득히 펼쳐 놓고 난 다음
이것은 그때 왜 못버리고 지니고 있었을까? 라며 버릴 것은
또 분리수거를 하기 위하여 분리해 놓고
이 옷, 저 옷, 보면서
아- 작년에는 이 옷 껴 입고, 어딘가 나갔었는데
무엇을 했었는데라며 잘 떠오르지 않았던
흐릿한 기억들을 꺼내어보고 다시 추억해 보기에 바빠요.
그리고는 하나 하나 차곡 차곡 옷장에 걸은 다음
다시 한번 저의 옷장을 가득, 꽉꽉 채우죠.
비어있는 부분은 또 옷을 구매하겠죠?
이번 계절에는 어떤 옷들을 구매해서 넣어 놓을지
이것도 계절을 맞이하는 기쁨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이번 계절에는 또 어떤 상황들이 일어나서는
내가 옷을 꺼내볼 때마다 옛 생각을 기 줄련지…
이런 재미로 쏠쏠하게 지금 옷 정리를 시작해 볼까요?
괜찮은 기억이 담긴 옷은 멋진 메모리라서 좋은 것 같아요.
생각하고 싶은 일들이 저장되어진 옷은
과감히 버려버리면 되는 것,
아~ 뇌라는 물건도 그랬으면 좋겠죠?
기억하고 싶은 추억들은 일평생 삭제되지 않게
머릿속에 인식 되어 있는 상태면 나쁘지 않고,
지우고 싶었던 일들은 그냥 버리면 지워져버릴 수 있게...
또 또다른 계절을 준비하는 것,
옷 뿐만 아니라 생각도 정리를 해야 하는 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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