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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사이로 나오는 햇살이 정말 눈이 부시군요.
그 빛이 너무도 어여쁘고 따스합니다.
그게 진짜로 생각도 하지못할 정도로 대박 좋지요.
따뜻한 햇살… 그리~고 그런것을 받아드리는 절 보면서
작은 기쁨을 느껴보는 것이 제가 좋아하는 일상 중 하나죠.
맑은 날에 빨래를 해서 널게되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해가 떠오르기만 기다립니다.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데도
햇빛에 널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더 뽀송뽀송한 거 같고~ 마음도 좋아요. ^^
날이 좋을 때, 빨래를 널을 생각으로
빨래를 잔뜩하고 집안 일을 시작했습니다.
룰루랄라 저절로 나오는 콧노래…
긜고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고 웃었습니다.
신난다! 그리고! 헹구는 중!
삥뽕! 하고 소리가 났으니!! 섬유유연제를 넣어야지!
하고 찾는데 없더라구요. 으잉?
헐! 안된다고! 사려나가기에는 동네에는 정말 비싸고.
어찌 하지? 하고 고민하는데
그 방법이 딱! 하고 생각나는거 있죵?
부드러운 옷을 만드려면
식초가 필수! 그런데 식초는 양 조절을 매일매일 실패해서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헹굼 한 번 더 하고 린스를 넣었네요.
린스를 넣으면 소프트하고 좋단말이죠. ^^
이거야말로 내가 원했던 부드런 옷이랍니다.
그리고~ 행구고 탈수 후에 햇살에 잘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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