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골에서 바지락 캐기-2017년03월26일

주말 시골에서 바지락 캐기-2017년03월26일

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고향 시골에 다녀왔답니다.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2주에 한번은 내려가고 있답니다~

지난 토요일에 일 마치고

간단하게 내려갈 준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갔지요~^^

시골에 도착 했을땐 함께 먹을

무언가 만들고 계셨답니다^^

어머니 건강한 모습을 보니

걱정  했던 마음이 사라지네요^^

아픈 몸 때문에 한동안 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생활하고 계셔서

마음은 편안해 짐니다^^

토요일 하루밤 보내고

일요일엔 어머니와 함께

몇가지 일을 하고...

마을앞 바닷가 갔답니다~

지금 바지락 맛있다며

함께 가기을 좋아 하시네요~ㅎㅎ

바닷 바람이 조금은 차가웠지만

바지락 캐는 재미에 빠져서

열심히 호미질 하던 시간이 생각 나네요^^

마을앞엔 동네 어르신들

각자의 바지락 밭이 있답니다.

바지락 맛이 생각나면

누구든 밭에서 캐기을 한답니다~

특히 도시에서 사는 아들 딸들

그리고 손자가 온다 하면

물때 맞추어 바지락 캐기 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함께 바닷가 바지락 밭에서

바지락 캐며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담니다^^

재미있게 열심히 캐다 보니

어느새 가져온 통에

바지락 한가득 하네요 ㅎㅎ

집에 도착하여

빈 바지락 선별 하고...

조금은 큰 바지락 한가득 담아서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남습니다

어머니 그리고 아내와 함께

보냈던 1박2일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겨봅니다~

어머니 항상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