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세계장미축제/곡성장미축제

김봉석 2015. 5.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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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족들 함께 휴가도 많이들 다니시는것 같아요.

저희는 업종상 먼곳까지 가기엔 안될것 같아서  마침 곡성에서 장미축제도 열린다고 해서

주말에 장모님이랑 함께  가까운 곡성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 곡성까지 40분이면 갈수 있는곳이라 주말나들이 예쁜 장미구경 하기 딱인것 같아요.

40분만에 장미공원에 도착은 했지만 주차장이며 길양쪽에 차들이 빼곡이 주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어렵게 주차를 마치고 다함께 장미공원으로 출발!!!

 

장미공원에 들어서서 먼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간판사진부터 한장 찰칵하고 나서야

예쁘게 만개한 장미꽃들을 구경하려 GO~~

장미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네요.

 

이제 꽃구경 한번 해볼까요 

 

 

 

 

 

 

 

 

 

 

 

 

 

 

 

 

 

 

 

 

 

 

 

 

 

이번 장미축제에 무려 1004종의 장미꽃들로 장식되였다고 하네요.

정말 한눈에 이렇게 많은 장미꽃들을 구경한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흥분되 있었고 좋았어요.

정말 스트레스 확 풀리고  해볕이 많이 뜨겁지 않고 시원했던터라 

정말 힐링된 하루였어요.

 

이렇게 예쁜 꽃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정자에서 내려본 장미공원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죠?  주말이라 가족단위로도 많이들 오신것 같고 연인들도 참 많이 오셨더라구요.

장미꽃으로 물들인 공원에서 정말 분위기도 좋았겠네요  ㅋㅋ

 

요렇게 장미꽃으로 엮어진 미로원이 많이 있었는데요.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의자도 있었는데

저희는 장미공원을 구경하다 지쳐서 이곳을 많이 이용했답니다. ㅋㅋ

저는 장모님이랑 편하게 구경하고 사진 찍는 일은 저희 마눌님이 책임졌느데요.

준비해간 셀카봉으로 계속 사정없이 찰칵찰칵~   

이튿날 팔힘이 없다고  계속 투덜거리더군요.

 

 

 

 

 

 

정자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장미꽃인데  겉은 아이보리색에 안쪽으로 연핑크가 층층이 짙어지는게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죠. 사진으로 더 예쁘게 나온 꽃이라 스스로 제일 만족하는 사진이랍니다.

 

요  장미꽃은 한가지에 줄줄이 엮어있어서 넘  예뻤어요.

 

 

 

 

 

 

 

 

실제로 운행할 수 있는 기차인데 기차외관이 너~무 멋있죠. 기차사진만 남기고 싶어서

한참이나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도저히 비켜주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한장 남겼다네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촬영한 영화랍니다.

오래된 영화는 못봤지만 ,장동건이 나오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작년에 얼핏 본것 같았어요.

 

장미축제에서 공연도 많이 한것 같지만 인파에 밀려 저희는 그냥 꽃구경만 실컷 하고 나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너무 성공적인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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