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뮤직을 들어가며 동네를 걷네요.
해드폰으로 뮤직을 느끼는 거라 다른 소리를 못 듣는 다는게
아주 조금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뮤직을 듣는 것은 진짜 즐겁죠?
흥얼거리며 길거리를 다니면
짜증났던 마음이 싸그리 없어져 버리죠.
너무 깜짝놀라서 쭉 듣게 되버리는 것 같답니다.
빠르게 발걸음을 재촉해요. 세상에 저 밖에 없는 느낌…
이 기분은 슬픔이 아니라 엄청 지친 현대 시대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
그렇게 걸으면서 생각했어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 정리해보고 싶었달까요…
전 정말로 엄청난!! 악필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난 다음 꾸벅~꾸벅…
넘 졸려서 쓴 글을 바라보니
미소가 나오며~ 정말 큰일 났습니다.
도저히… 해석을… 할 수가 없어서
끄적인 것보다… 못하는… 상황~~
매일매일 꾸벅꾸벅 졸면서 쓰면은 안 된다고
다짐하고 또 한번~ 다짐을 하는데도
하나만 더~~ 하다가… 잠이들어 버립니다.
글을… 쓰는 일이… 즐거움인데
일로~ 떨어져버린 순간입니다.
전에 나는 글을 못 썼어요.
내 자신도 못 알아볼… 악필이었습니다.
오죽 심각하면은 매일 나의 글씨를 보면
교정이 시급하다… 할 정도였죠~~
그래서~ 연필을 바르게 잡은 다음에…
한자씩 바르게 쓰는 것부터~
다시 한번 시작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힘들었죠… 다행히도…
나이가 어려서… 가능했었던 거 같아요.
마치 한글을… 처음으로 배워보는… 사람이었죠.
지금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바뀌어가지고
그 감동으로^^ 글 쓰는 취미도
가지게 되었고 이것저것 기쁘지만~
정말 졸릴 때 쓴 글씨체는 예전의
글씨가 생각이 나가지고 보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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