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빛이 날 따라왔습니다.
정말 무서웠어요. 왜 하필
왜 그 색깔인거야… 정말 기분 나쁘네…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지요.
으음, 그런데 계속 쫓아와서
공포스러운 와중에~ 나의 어깰
딱! 잡아서 으아아악!! 하고 괴성을 질렀어요~~
그 와중에 얼음!!!
으음,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이었답니다.
왜 그렇게 쫓아왔던… 거야!?
진짜 신나게 웃고나면은… 집에가는것이 울고싶게 서운해요.
혼자 카페에 앉아서 고독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답니다.
사실 일…행이 올 건데~
거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거죠.
처음에는 나 혼자 있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면 이 정도로 좋은… 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가~끔은… 나혼자 오는데…
역시 아…직은 나혼자 오는것이 힘들죠.
뻘쭘해요. 하하하~ 일본인가 어디선 혼자하는것이
모든 익숙하다 했다고 들었는데
전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어, 그래도!! 친구녀셕이 온다 생각…하면
든든하고 심심…하지도 않죠.
그냥 잠…깐의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일행이 오면은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지금 이런 순간들이 정말로 좋답니다.
그렇게 행복하게 웃고나면 집에 가는 것이
정말로 서운해요;ㅅ; 흑흑흑…
집에 들어가면… 자유가 사라진 것 같달까요?
편하긴 편~한데 그그… 뭐랄까요~
자유가 없어진답니다. 바깥에 있는것이…
좀 더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도피처…도 항상 카페로 가죠.
하하. 하여튼 난 오늘 하루하루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흐르고있는 이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게 매일매일 이렇게…
뿌듯하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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