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앤 이렇게 좋은 날이야 T 역시나 조아요~

신나는 이야길 하다가
제가 빵 터져가지고 막 웃었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 반응은 별로였습니다.
이, 이것이 아재개그인건가?!
사람들의 따가운 눈길에
제가 노래 한 곡을 무의식적으로 불렀는데
뭐야~ 하면서 전부 따라 불러 주더군요.
괜찮은 공기로 바꾸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음악 덕분이네요. 뮤직을 들어본답니다.
가끔 들어도 즐거운 노래 빨간머리앤 이렇게 좋은 날이야 T
노래 고고고,



끓고있는 물을 바라보면 위험하단 생각이…. 들죠…
정말 엄청나게 당연한! 생각뿐이라..
아주 조금 멍청이 같았지만은 뭐, 당연하답니다.
음, 그냥 한~참 동안… 바라봤습니다.
멍… 하게 쭉~ 와~
김이 계속 나오는군! 같은 말도 해보면서
부글부글하고 열심히 끓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정말 신기하네… 라는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매~일 바라만 봤답니다.

진짜 이상해요. 하하….
아주 조금 심심한거같아서 멜로디를 틀었습니다.
부글부글하고 쭉~ 끓고 있는
깨끗한 물과 같이 딱!딱 맞아 떨어지고있는 박자나 음이
최고로 좋아서^^ 한참 동안!!! 쳐다봤답니다.
음~ 뭘 하고 있는지 참….
타인이 쭉~ 보기에 의미가 없는 시간이…
쭉 흘렀죠.
딱히~~ 그러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래도! 즐거웠습니다>ㅁ<4

하하>ㅁ< 진짜 최고의 기분이어서 쭉 지켜보다가
물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정말 위험할뻔했습니다~ 정말이지 뭔~
하모니도, 쭉~ 끓고있는 물도 다 좋았답니다.
바보 멍청이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었다고 히지만은…
즐겁고 신나면 된 거 아닌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