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는 정말로 엄~청난 악필이었습니다.

김봉석 2019. 1. 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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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어떤 영상을 한참 보다가
아 이런~ 요금이 끊겨버렸어요.
확인을 해보니 와이파이모드가 아니었습니다.
아아…! 이런!! 망해버렸어요.
그냥 허무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아아…



잡고 있떤 휴대폰을 던져버리고선
컴 책상에 앉은 다음
블로그를 계속 둘러보고 있따가…
글 하나를… 적어볼까~해서 키보드를
꺼냈습니다. 하핫…. 꼬옥~ 들어 주세요.



나는 정말로 엄~청난 악필이었습니다.
아침시간에 일어난 후 꾸벅~꾸벅…
진짜로 졸려서 쓴 글을 보니
미소가 나오면서… 정말 큰일 났네요.
아~ 도저히 해석을 할 수가 없어서!ㄴ
계속 쓴 것보다 못하는 상황.
매~일 졸면서 쓰면은 안 된다~~하고
다짐하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하는데도
하나만 더… 하다가 자 버린답니다^^



글을… 쓰는 일이 취미인데
일로~ 전락해버린 순간~~
예~전의 난 글을 못 썼죠.
하하, 저도 못 알아볼… 악필이었죠.
오죽 심각…하면 매일 제 글씨체를 보면은
교정이 시급하다 할 정도였죠.



하하^^ 그래서 연필을 바르게 잡고
한자씩 또박…또박 쓰는 것부터~
다시 한번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답니다. 다행히
나이가 어리니까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마치 한글을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이었답니다^^



지금은! 진짜 귀여운… 글씨체로 바뀌어서
그 감동으로~ 글 쓰는 즐거움도
가지게 되었고 이것저것 기쁘지만
피곤할 때 쓴 글씨는 예~전의
글씨가 생각이 나서 보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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