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밥을 먹지 않고 물배를 채웠죠.
물배라 그런지 금세 배부르고 금방 꺼지더라구요.
으으, 그렇다해도 일단은 열심~히 물만 먹었죠.
바디관리? 몸매 가꾸기? 그런 것을 아니죠. 그저 귀찮아서요.
차려주는 사람이 없다면 잘 안먹게 되네요.
음, 그렇다해도 이정도로 먹지 않으면 위가 망가질텐데... 저녁은 꼭 먹자.
이런 다짐같은것을 했다고하지만 피곤하단 이유로 집에 오기만하면 쓰러져서 잔답니다.
하하. 결국에는 밥을 먹지 못하고 아침에 배고파 죽고.... 점심에 과식하고.
뭐, 이렇죠. 이렇게 하는데도 체중이 유지되는게 기이할 정도예요.
따로 생활할 시절, 콜라를 엄청 먹는 친구와 살았는데
그 친구의 콜라 뒷처리에 제가 진짜 넌더리가 났었습니다.
어찌 콜라를 마셔대던지
진짜로 저러다 뼈가 녹지 않을까나?
고런 염려가 될 정도로 엄청 먹은 친구였죠.
하루에 5잔정도를 먹은 것 같네요. 하하.
어찌됐건 그 마시다 남은 콜라. 처음엔 버렸는데
요것이 끊임없이 뒷처리하다보니 변기통 청소라던가
고런 곳에 하나하나 쓰기 시작했지요.
물~론 재활용보다 소비가 더 많아서... 별 소득은 없었지만은
자!! 자! 그 먹다 남아있는 콜라는 변기통에서 2분에서 3분정도 두고
물을 내리면 깔끔하게 청소도 될 뿐만 아니라 물이 뻥! 하고 내려가지요.
남겨져있는 콜라는 그래서! 항상 변기에 버리라고 했네요.
어차피 마시지도 않으니까요. 김 빠지면...
그렇게 전 좀 편한 콜라 뒷처리를 했었죠.
먹다 남겨져있는 콜라. 변기통에 쪼금만 부어주면
청결하고 청결한 변기를 쓸 수 있네요! 굿잡!
먹다 남겨져있는 콜라 처리는 이젠 변기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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