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일에 몰두가 되지 않아서 미칠 거 같군요.
그래서~ 대안을 생각했습니다.
어떠한 것도 안하고 노래만 듣는거죠.
노래를 들으면서 일을 했답니다.
맨 처음에는 집중이 되지 않을 거 같았지만
예상외로 잘 되니 좋더라고요오.
그래서 노래도 더불어 들어보고 있어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뮤직 이병우 흡수
이 노래 어때요?,
뮤직을 청취하며 저는 신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되는 것
참으로 기분이 행복해지는 일인 것 같아요.
하루 내내 기분좋은 일들이 없다며 웅얼거렸던 나의 입도
나의 목소리도 쏙 들어가고 말이지요.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노래들,
사람들은 기쁨을 소유하기 위해서 힘내고
또 좋아지기 위하여 이 시간을 삽니다.
그 행복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싶었던 마음에, 느끼고 싶었던 마음에
다채로운 핑계들을 붙여서 주절거려보지만
행복이라는 것에 이유가 있나요?
그냥 좋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애써 으등부등 하면서 잡아보라고 할 이유도 없고
행복이 찾아온다면 온 몸으로 느껴주면 되는 것이에요.
행복도 기쁨을 알아보는 인간에게만 온다고 하잖아요?
커다란 것만 기쁨인가요?
소소하게 일상속에서 찾아오는 조그만 것들도
모두 즐거움이 아니겠어요?
그 기쁨을 잡아보세요. 놓치지 마십시오.
이 하모니 속에 즐거움이 존재한다는 것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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