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괴성과 앓는 소리를 내며
크나큰 물건들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이사는 너무나도 곤란한 거 같습니다.
포장이사를 부른다해도 제가 옮겨야할 게 있다고하면
제 스스로 해버리기 때문에 전 참으로 피곤하죠.
정신을 살짝 차리자..하고 음악을 틀었답니다.
이사를 도와주던 분들도 좋아해주셨죠.
저는 부담스러하실까봐… 일하는데 훼방될까봐
정말 걱정했는데 말입니다.
역시나 음악을 들어가면서 이삿짐을 옮겼네요.
자, 모두 즐거운 노래 즐겨 보세요. 신성우 슬픔이 올때
들어보세요.,
블랙박스를 장만했습니다.
요즈음에 세상 두렵잖아요? 보험사기에….
그리고 운전할 때마다 붙는 시비가 되게 화나서
블랙박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편안하더군요?
녹화 영상을 한번 봤어요.
오오, 신기해라! 잘 녹화가 되는 것 같더군요.
신기해서 가끔 쭉~ 보는데 그게 되게 신기해요.
또 A/S 기사를 불러 주차 중에도 녹화될 수 있게
케이블을 설치했는데, 뭐였더라. 그 이름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여튼간에 달았습니다.
또 또 녹화분을 확인하니 오오- 정차 중에 지나치는 사람들!
무수한 사람이 지나가더라고요. 그런데 기억을 해봤어요.
나도 어느 집 블랙박스에 저런식으로 찍히겠지 하고?
옛날과 다르게 시대가 좋아지는 바람에
감시당하는 느낌이 엄청나게 크더군요.
그래도 어떡해요. 안전이 제일인데.
밖에서도 신경을 조금 쓰면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집 블랙박스에 찍혀 비웃음당할지 모르니까요.
어휴…. 그렇게 생각하니 밖에서 다니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이거 정말 큰일 났어요.
그 대열에 낀 내가 진짜 아이러니하네요.
복잡한 마음에 차 안쪽에서 뮤직을 틀었어요.
노랫소리에 마음이 조금 차분해 지는 게 다시 한번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그래도 음악은 빨리 꺼야 합니다.
운전할 땐 운전만 해야 되니까요.
ㅎㅎㅎ 안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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