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 애들에게 강아지 키우는 방식을 알려주고 싶을 때^^

A/S맨 2019. 10. 24. 05:00

비는 한번 내릴 시점마다 새계절을 불러온다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전 번에 비가 내린 뒤에 하늘이
훨씬 청명하고 푸르러진 거 같습니다.
저렇게 청정한 하늘 아래에
아직은 나태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절 반성합니다.
겨울철은 춥다고… 봄은 환절기라 나른한 철이어서 etc.
변명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것 또한 낯뜨거워지네요.
이곳에서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결의해 봅니다.
파이팅 해요. 아자아자~


애가 되게 심심해해서 강아지를 기르게 되었네요.
사실은 저도 무지무지하게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하여도 생명을 길러내는 일이라서 쫌 신중해지다가 고민을 하고 고민하고~
고렇게 기나긴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강아지를 분양받아왔어요.
예쁜 강아지의 이름을 정하기 전에
애에게 강아지를 기르는 요령을 가르쳐주려고 하죠.


주위에 강아지를 기르는 요령도 들었고 하니까 알려주려고요.
우리 집에 카페트가 있는~데 어찌되건 강아지 털에 붙겠죠?
그럴 때 털은 물밀대 같~은 것이라던가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좋습니당.
실제로 해보진 않았는데 저역시도 해보려구요.
그리~고 저희 집 강아지는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 밥을 엄청나게 잘 먹죠.


그리~고 씹지 아니하고 갑자기 먹으니 탈이라도 날까 걱정이었는데
알아보니까 밥그릇에 테니스공을 더불어 넣어 주면
테니스 공이 신경쓰여서 느긋하게 먹게 되나 봐요.
오~ 강아지를 기르는 괜찮은 노하우와 정보를 알았어요.
요건 기록해놓고 해보려구요. ^^
그리~고 저희 홈에 카페트가 있다고 했죠!


그래서! 거기서 똥오줌을 볼까 걱정이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대변은 잘 가리게 됐는데 소변이 문제랍니다.
어린 개들이 전부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별로 화를 안 내고
내가 잘 처리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카페트에 뿌리고 난 다음에
완벽히 마르고 난 후에 진공청소기로 싹~~ 밀어주면
완벽히 닦입니다. 그런데 저희 애에게 일러줄 건데
제가 알게되고 제가 하~고… 있습니다. 하하. 어쩌는 수 없죠.
강아지를 키우는 요령. 나~중에 확실히 찾아보고 해야겠어요. 힘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