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 드디어 마우스를 바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A/S맨 2019. 10. 23. 09:30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라던가 꺼리는 생각은
지우개로 싹싹 지울 수 있다면 좋겠어요.
행복한 일은 남겨둔 다음 너무 좋은 일은 기억하고...
그렇지만 사람 인생은 잔인하게도 정 반대죠?
그래도 기쁜일, 괴로운 일, 모두들 일기에 적어두고 떠올리면 됩니다.



이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의 일을 생각한다는건 머리아픈 일인데 말이죠.
아픈일도 좋은일도 전부 본인의 일이기도 하고요.
얘기는 매일 시작해요.




아~! 드디어 마우스를 바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잘 쓰고 있던 마우스가 고장이… 나버렸어요.
음, 미묘하게 잘 되긴 하는데~
음 2% 부족한 느낌이 강합니다.



흠! 잘 움직이기는 하는데~
버튼이 눌리지를 않
어떨 때는 넘 잘 눌려서…
폴더들이 더블클릭이 되는 경우들도 있답니다.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어째서 안 바꿀까요?
음~ 근데 왜 바꾸지 않냐고 물어보신다면은
전 할 말이 없습니다.



아~ 그냥… 안 바꾸고 있습니다.
으음…!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휙휙 바꾸고 싶지 않은… 것도 아니고~
아아… 딱히 이렇다 할 추억거리도 없는데…
으음~ 왜 안 바꾸는 걸까용?
음~ 저도 참으로 이상하죠.
지금… 생각 난 김에… 마우스 조금 알아봐야겠네요.



하핫…. 이럴 때나! 생각나다니…!
진짜 좋은 건 바라지도… 않으니!!
걍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O~K!! 하핫~ 빨리 찾아봐야겠군요.
마우스 가격도 이렇게~ 싼데…!
어째서 안 사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얼른… 고장 난… 제 마우스와
작별인사를 말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