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가 잡은 약속을 펑크내서 지키지 않게되어서
시간이… 터엉~ 비어버렸네요.
아아… 뭘 하면서 지낼까요? 음~
위, 아래 옷을 다 갈아입은 상태였고 예쁘게 했는데…
한참뒤에 외출을 한다니~!
아~ 정말 너무 하는군요~ 울적하죠.
으음, 그래서… 남은 시간에~
으음, 도대체 무엇을 할까나… 심각~하게 고민을하다가
아~ 걍 글 하나를… 올려보려고 해요^^
에잇~! 될 대로 써져버려랏~~
자랑이 아니지만 저는 진짜 공부를 전혀 안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하… 오늘 지하철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을 바라보니 제 학창시절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정말로 공부를 정말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혼났는데
하하^^ 성적은 매일 잘… 나왔습니다.
공부…를 안한 것 치고는 잘 나와서~
매~일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하하하… 정말이지~ 저는 벼락치기를
잘했나봐요^^ 정말… 잘했으니까 낙제점 없…이
하하… 대학도 인서울로 잘 갔고 그랬겠죠?
^0^ 진짜 열심히 잘 놀기도하고~ 대학도 그럭저럭 잘 가버렸으니~
다~른 아이들이 절 보면은 매일
진짜로 억울해 했습니다. 이거 자랑이랍니다^^
하하^^ 그냥… 지하철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하는
학생을 보니… 계속해서 생각이나요.
옛날이 정말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그 교복이 정말로 예쁜지 모르고 지내왔던
그 시절로 시간여행하고 싶네요.
친구와도 매일매일 놀고 쌤한테도 까불거리고
으음, 뭐! 그렇게 지내봤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여전히! 공부는 싫지만요. ^-^
하하… 그래도 이런식으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죠. 그냥 생각이 나요…
하하 제가 교복을 입고 지내왔던… 시절 말이에요!
지금당장이라도~ 고등학교때 교복을 입고 나가면은
애들이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드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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