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벽시간 PC를 해보는게 정말정말 좋아요.

김봉석 2019. 4. 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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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심각하게 아파가지고
꾹꾹 누르고있었더니 아픈눈에 병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안약을 받은 후 너털~너털
돌아…오는데 빨갛게 부어버린
눈이 정말… 안타깝게 보였어요…
으음, 뭐 이정도야 약 넣으면은
금방…! 낫겠지 뭐~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아…역시 전 긍정적이에요!!



새벽시간 PC를 해보는게 정말정말 좋아요.
우리 집 모니터가 유난히 눈부신 저녁.
아~ 그렇게 뭔가 눈부신 모니터에
시선을… 계속해서 고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보다보니 역시나 눈이 아픕니다.
나보고 야동…보냐고 놀려서 아니라고
정말 크게~ 소리도 질렀지요.



결국엔 저도 뭘…하는지 모르고
걍… 멍~하니 컴퓨터를.. 했습니다.
정말 멍…하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시간이 새벽이군요… 어어엄청 오래도… 했다.
졸릴… 시간이긴 해요^^



아 도대체 뭔 오기…인지 계속 컴… 앞에서
모니터…만 계속보고 있지요…
그리고~ 책상에서 잠이 들었어요.
눈이 부실텐데 잘도 잤답니다.



일어나니… 시간이 벌써
이른 아침이 되어서 해가 중천!
그렇게… 되~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엄청 허무합니다.
생각…해봐도 정말로
아~ 의미라곤 정말 하나도 없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진짜로 어이가 없어.                     



얼른얼른 일어난다음 세수를 하고
아! 정신을 차리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 도대체 나는.. 뭘 한…거지
정말 아무 생각…없이 또 아침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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