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다~ 김인순 여고 졸업반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
무언가를 지켜주고 싶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사람의 인생은 기쁨으로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노래를 듣게되면
대리만족이라도 하는 양 행복한 이유.
생각해보건데 그렇지 않나요?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어서 말이지요.
그런 맘으로 들려드려요.
이 음악 놓친다면 후회할거에요.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이 노래를 말이지요.
이젠 이 노래 듣고 기분좋은 시간! 김인순 여고 졸업반
올려드리겠습니다.,



집에 특이하게도 탄산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 먹~을 수 없을 거 같더군요.
김이 좀 빠진 느~낌이
그런데 어렸을때는 요걸 소다수라고 불렀다네요.
소다수라고 부~르는 사람은 옛날 사람~ ㅋㅋ
아앗! 농담입니다. 어허허;;
탄산수를 마실지 말지 고심하는데
장미꽃이 있더라구요. 고운 장미꽃.

이것 어디에서 받아왔었던지… 시들해지기 시작하네요.
누구에게 받았더라 ㅋㅋ 생각도 안나네요.
암튼 고운 장미꽃이 불쌍해서
집에 있던 탄산수를 과감히 투척! 콸콸콸~
이상스레 부어놓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군요.
헤헤~ 특별한 생각없이 부운거지만요.
그리고 쇼파 위에서 쉬며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 때 괜찮을까? 라고 생각을 했지만 벌써 늦었죠!
나중에 탄산수를 찾는 사람이 있어서
장미꽃에 부어 줬다고 했지요.
그렇게 했더니 웃으면서 잘했다고 하는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