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상한 커튼 잠 난 기다립니다.

김봉석 2019. 6.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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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쾅거리는 하모니가 궁금하다고요?
여기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음악 들어주십시오.
일상의 지루함에 스톱해버린 맘도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음악….
수상한 커튼 잠
그런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블로그에 오신 분들의 냉정해진 가슴을
따듯하게 감싸서 안아주는 음악이기도 하는 동시에
활동적이게 체인지시켜주는
신비한 음악이기도 하죠.
들어보실래요? 이 울림….
그러면 노래 시작해보겠습니다.
들을 때마다 감동이 있는 신선한 뮤직 수상한 커튼 잠
감상해 보십시오.,



태양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맑은 날.
그리고 벚꽃이 흐드러졌고
따뜻한 봄날 저희는 이별을 했답니다.
그래도 안답니다.
이건 영원한 작별이 아니라는 것을
그냥 서로와 서로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것을
언젠가는 다 같이 만날 것임을 잘 알고 있죠.
잘 알고 있어도 눈물을 막을 수 없었어요.


예쁜 노래도 슬프게 들렸죠.
하지만 제가 운다면 아파할 것을 알기에
눈물을 꼭 참은다음
다시 와! 꼭 보자! 라는 말만 남겨줬습니다.
언제나 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을까요?
그럴때가 생각날 때마다 음악을 듣죠.


지가 좋아했다던 노래입니다.
아직도 이 음악을 듣고 있을까 하늘에 대고 물어본답니다.
답은 없지만 같은 하늘 아래 미소 짓고 있을
모습을 가만히 생각해봐요.
언젠가 볼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시골 마을….
기차에서 멀어지는 그대 모습을 봐가면서
저는 언젠가 만날거야 생각했습니다.


만나지 않아도 슬프지 않습니다.
환히 웃고 지내다가 보면 만날 것을 알기에….
그리고 다시 멜로디를 듣습니다.
기분이 슬프지 않는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싶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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