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은 실용적인 나무를 심…기로 했지요^^

김봉석 2019. 3. 3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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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고 잔뜩 박장대소하다가도 허무해져요.
한 순간의 기쁨 이라니...
그래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만드는 인간들은
그 미소를 주기 위해서 몇날 몇일 일하면서
잠도 자지 못하고 애썼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몇 초 짜리 광고들도 고맙게 보게 되요. ㅎㅎㅎ



안보이는 장소에서 애쓴다는 것은 제일 힘이들죠.
제 자신도 애쓴다는 것까지는 아니라지만
내 하루를 적어놓는 것도 힘이 든데… ^ㅁ^
오늘은 어떤 사건이 일어난걸까…



오늘은 실용적인 나무를 심…기로 했지요^^
진짜 뜻 깊은 일을 딱 하나 해보고 싶었죠.
제 추억에도 남는 일들도~
으음, 그래서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딱 생각 나는…것이
있었는데 아아~ 그건 바로 나무심기!!
나무를 심어보기로 했답니다.



아! 근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마~땅히
행사가 없어서~~ 그냥 집 앞에
심어보기로 했지요. 그랬더니 일이…
슈슈슉 진행되더군요.



나무는 그렇게 얼마 후~
집 앞에 심어보게 됐답니다.
정말정말 신나는 일이죠? 무슨 나무 일까…
아~ 언젠가는 따 먹을 수 있는 나무로~~
콩닥거립니다. 얼마나 오~래
걸리려나…?? 오래 걸리겠죵?? ^0^



아…그래도 얼른 나무를
계속 심고 싶어가지고 냉큼 심었답니다.
이 어린… 나무가 언젠간 크으으게 자라서…
저~ 밑까지 남겨졌으면 좋겠어요.



생각만해도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꼭… 그렇게 됬음 좋겠습니다.
진짜로 뜻 상상만해도 행복한 상상중이랍니다.
열매를 따 먹을 수 있게됬음 좋겠어요^^
하하^^ 아아…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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