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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귀환한 폴리나 포리즈코바

김봉석 2025. 2.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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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Estée Lauder)는 배우, 작가, 모델이자 반연령주의(anti-ageism) 운동가인 폴리나 포리즈코바(Paulina Porizkova)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돌아온다고 오늘 발표했다. 포리즈코바는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에스티 로더의 인기 대표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의 가장 주목받은 캠페인에 출연하고 뷰티 업계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에 에스티 로더와 포리즈코바 간에 이루어진 발전된 파트너십은 미의 기준을 재정의한다는 공동의 미션을 가진 새로운 종류의 협업을 의미한다. 노화, 아름다움, 자존감에 관해 이루어지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꼽히는 포리즈코바는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전 세계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찾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포리즈코바는 “나는 지난 30년간 목소리를 내고 강한 의견을 피력하며, 훨씬 더 강력한 자기 정체성을 가진 여성이 되었다. 에스티 로더는 이러한 가치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가치 때문에 다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해 왔다. 처음과는 달리 단순한 일, 그 이상이다. 이것은 나의 사명이다. 즉, 가장 정확한 본연의 모습이 되어, 진정으로 사랑하고 믿는 제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전 세계 여성에게 나이와 함께 힘과 가능성이 찾아온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다. 단순한 대표성을 넘어, 인정받고 존중받는 일이다”고 말했다.

포리즈코바는 노화를 긍정하는(pro-aging) 가치에 본질적으로 부합하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을 지지하는 한편, 자신이 가장 열정을 쏟고 있는 주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커뮤니티를 육성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인 저스틴 박스포드(Justin Boxford)는 “오늘은 에스티 로더의 대표 모델이 아닌 롤모델로서 폴리나를 다시 에스티 로더의 가족으로 맞이하는 기념비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폴리나의 목소리, 진정성, 여성과 가장 깊은 수준에서 소통하는 능력은 에스티 로더가 추구하는 모든 것의 체현”이라며 “그녀는 노화에 관한 담론을 바꾸고 있으며, 우리는 그녀의 메시지를 증폭시키는 메가폰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리즈코바의 첫 번째 캠페인은 2025년 봄에 에스티 로더의 리바이탈라이징 슈프림 플러스(Revitalizing Supreme+) 프랜차이즈를 지원하며 인쇄, 디지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포리즈코바는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 비앙카 브란돌리니(Bianca Brandolini),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 그레이스 엘리자베스(Grace Elizabeth), 이마안 함맘(Imaan Hammam), 아이유,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서기(Shu Qi), 양미(Yang Mi) 등 현재 활동 중인 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모델 명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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