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허위매물 모니터링 대상 플랫폼 확대

-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이어 직방까지, 허위매물 사각지대 줄인다 -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1월 1일부터 온라인 부동산 광고 플랫폼 직방*과 협력하여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ㆍ광고 모니터링(이하 ‘허위매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ㅇ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매물 단속을 위해 광고 플랫폼의 매물 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하여 거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ㅇ 한국부동산원은 ’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허위매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CP(Content Provider)사 : 인터넷 상에 부동산 매물 광고를 제공하는 업체

□ 이번 모니터링 대상 확대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22개*의 부동산 광고 플랫폼을 모니터링하여 허위매물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기존)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21개 콘텐츠 제휴사 + (신규) 직방

ㅇ 한편, 부동산 광고 플랫폼 직방은 거짓ㆍ과장광고 등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킴중개’, ‘고객안심콜’, ‘헛걸음보상제’와 같은 다양한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쳐왔다.

□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투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직방 안성우 대표는 “한국부동산원의 허위매물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