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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6일, 글로벌 제약사-국내 신약개발 기업 잇는 ‘교류의 장’ 열려
기술이전·공동 개발 촉진 및 산업 생태계 조성 기대
기술이전·공동 개발 촉진 및 산업 생태계 조성 기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Pharm & Bio Innovative Partnership Day(제약∙바이오 파트너십 데이)'를 10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기술이전·공동 개발을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온 사업단은 올해 협회와 협력하여 국내외를 아우르는 새로운 방식을 택했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파트너십 데이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심포지엄’과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그리고 1:1 파트너링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박영민 사업단장과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스페셜 세션에서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이 보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발표로 계속되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Johnson Innovation)의 시니어 디렉터인 스테판 하트(Stefan Hart)는 혁신적인 과학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엠에스디(MSD)의 태평양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총괄인 코지 야시로(Koji Yashiro)는 자사의 라이센싱 전략을 공개하고 모달리티 발전을 위한 협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세르비에(Servier)의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인 프레드릭 스케루(Frederic Scaerou)는 종양학과 신경학 분야에서의 혁신적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의 필요성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밖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 화이자(Pfizer), 사노피(Sanofi), 다케다(Takeda)의 핵심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자급 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강연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 개발,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기술거래 동향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뿐만 아니라 자사의 목표와 기준을 제시하며 실질적 협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협회의 ‘KPBMA 국내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세션 이후엔 참가자들과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파트너링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영민 단장은 “이번 행사가 협회와의 첫 공동 개최인 만큼 글로벌과 국내를 아우르는 기술거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한국 신약후보물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기술이전·공동 개발을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온 사업단은 올해 협회와 협력하여 국내외를 아우르는 새로운 방식을 택했다.
행사는 박영민 사업단장과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스페셜 세션에서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이 보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발표로 계속되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Johnson Innovation)의 시니어 디렉터인 스테판 하트(Stefan Hart)는 혁신적인 과학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엠에스디(MSD)의 태평양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총괄인 코지 야시로(Koji Yashiro)는 자사의 라이센싱 전략을 공개하고 모달리티 발전을 위한 협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세르비에(Servier)의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인 프레드릭 스케루(Frederic Scaerou)는 종양학과 신경학 분야에서의 혁신적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의 필요성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밖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 화이자(Pfizer), 사노피(Sanofi), 다케다(Takeda)의 핵심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자급 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강연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 개발,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기술거래 동향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뿐만 아니라 자사의 목표와 기준을 제시하며 실질적 협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파트너링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영민 단장은 “이번 행사가 협회와의 첫 공동 개최인 만큼 글로벌과 국내를 아우르는 기술거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한국 신약후보물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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